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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약사회, 지역 소외계층 위해 440만원 기부


[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약사회는 지난 19일 남양주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240만원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 총 44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창숙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자 약사회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남양주시약사회는 매년 남양주시 권역별로 돌아가며 장학금과 성금을 후원해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정착에 귀감이 되는 단체”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스마트 기기 지원 등 꾸준하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남양주시약사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남양주시 동부권역 8명의 학생에게 지원됐으며, 성금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돼 서부권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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