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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에서 받은 CPR 교육, 심정지 환자 소생시켜

가평소방서(서장 김전수)는 지난 231419분경 북면 소재 민들레 교육 협동조합(공동육아 아이터)에서 심정지 환자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대안학교에 근무 중인 선생님이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그때 주위에 있던 공동육아 아이터 관계인 두 분이 바로 CPR을 실시했고, 5분 만에 도착한 구급 대원이 심장충격기를 사용한 직후 자발순환이 회복되었다.

공동육아 아이터 관계자는 소방서에서 받은 CPR 교육 덕분에 선생님을 살릴 수 있었다며, CPR 교육의 중요성과 현장에 빠르게 달려와준 구급 대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5분으로 구급 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최초 발견자의 처치가 생명을 구하는데 매우 큰 역할이라며 국민 모두가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안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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