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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필근 도의원, “道, 광역교통기본계획 대광위와 협의해 도민 교통난 해결” 제시

여유로운 일상과 권역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광역교통 4大 추진과제 수립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필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은 17일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실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중 종합감사에서 국토부가 발표한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에 관해 집중적으로 질의 하였다.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20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교통연구원 연구용역 및 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되었다.

이필근 의원은 “지난 10월 28일 대광위가 최종확정한 제2차 광역교통기본계획에 따르면, 대도시권 수도권 30분대 생활권 실현, 쾌적하고 편리한 광역교통서비스, 탄소중립 친환경 광역 교통수단, 똑똑해지는 광역교통시스템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며, “그동안 서울로 출퇴근하며 교통지옥을 겪는 도민들께는 교통혁명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서, 향후 추진 계획이 대광위와 어느 정도 협의 되고 있는지”라고 질의 하였다.

이에 대해 허남석 교통국장은 “5년 단위의 광역교통시행계획이 수립되어 있고 대광위와 긴밀히 협의해서 향후 광역교통기본계획이 잘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이번 광역교통기본계획에 그동안 경기도가 앞서 추진하였던 노선입찰제 방식의 준공영제, 프리미엄 광역버스를 비롯해서 BRT, GTX, 미래형 환승센터, 지역 맞춤형 알뜰 교통카드, 자율주행 차량 등 도민이 원하는 교통정책을 담고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하면서, “광역철도 3배 이상 확대, 광역급행철도 수혜인구비중(수도권)80%, 광역버스 혼잡 ZERO, 환승시간 3분, 환승거리 1/2, GTX 중심 환승센터 30곳, 광역버스·수소·전기차 보급률 100%, 2층 광역전기버스 600대, 자율주행 광역버스(BRT 등) 상용화, 광역권 통합교통서비스 (M-MaaS) 구현 등을 차질있게 추진”해 달라고 하면서,道民들께 적극 홍보해 주실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이필근 도의원은 택지개발·산업단지 조성을 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20여년 넘게 근무했던 도시계획·도시개발전문가로서,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하며, 직접 찾아오던 민원인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이뤄졌던 민원처리를 직접 찾아가 상담해주어 도민들의 고충 해결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지금도 수원시 소재 야학에서 중등부 교사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10년 넘게 가르치면서 가난하고, 소외된 도민들을 위한 따뜻한 정치를 선도하는 경기도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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