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이마트 다산점(점장 김봉규)은 지난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144박스(2kg, 150만원상당)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를 통해 전달했다.
햇수로 10년째 이어 오고 있는 이마트 김치 나눔 행사는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각 지점별로 해당 권역 희망케어센터에 김치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맛있는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전해 주신 김치는 따뜻한 마음을 잘 담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조손 가구 등 동절기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