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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사랑봉사대(별내에너지(주)),별내동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온(溫)택트 이불나눔’진행


[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별내동 소재 별내에너지(주)(대표 전동수) 소속 봉사단체인 별내사랑봉사대가 지난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40채(2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별내사랑봉사대는 예년에 비해 빠르게 찾아온 강추위로 인해 추위에 취약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봉사대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후원금으로 겨울이불 구입까지 손수 진행했으며, 이에 동참하는 뜻으로 별내에너지(주)에서도 봉사대의 모금액만큼 회사측이 1+1(원플러스원)으로 기부금을 지원하기로 해 더욱 의미가 깊다.

별내사랑봉사대 유창근 회장은“우리 이웃분들이 강추위에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겨울이불을 준비했다.”라며“전달받으시는 모든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다양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희정 북부희망케어센터장(대행)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하여 매년 잊지 않고 꼭 필요한 나눔을 해주시는 별내사랑봉사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예년보다 춥다는 예보에 걱정이 많았는데 전달받으시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꾸러미, 이불, 선풍기 등을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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