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가평] 명기자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설악IC입구 설악교차로 회전교차로설치 사업이 최근 완공 되었다.
이로 인해 서울춘천고속도로 설악I.C 일대 주말 차량정체가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설악IC 주변의 차량정체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평일에도 정체가 되고 특히 행락철과 주말이 되면 차량정체 여파로 설악면 중심지까지 이어져 설악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이 마비되는 현상을 빚었다.
‘국도 37호선 설악IC입구 교차로 개선사업’은 지난 2018년 10월 가평군이 교통개선계획 수립용역 추진하여 2019년 4월에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2020년 7월 13일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1년 11월에 완공되었다.
지역주민들은 ‘신호대기로 인해 정차와 정체로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회전교차로를 통과하여 시간이 단축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국토부 의정부지방국토사무소 예산 배정 문제로 설악교차로만 올해 완공하고 신천교차로는 다음해로 연기된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은 아쉽다라는 반응이다.
올해 설악교차로에 이어 내년 신천교차로까지 회전교차로 설치가 완료되어야 차량정체 해소를 체감 할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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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11-17 16:3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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