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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 건설교통위 종합행감에서 하남-성남 터널개통 필요성 및 하남선 적자문제 등 건의

추 의원, “미사119센터 3월 완공에 따른 안전작업과 LED바닥신호등 조달청 업체 선정 관심가져 달라” 주문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 의원은 2021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국, 철도항만물류국, 경기교통공사 및 건설본부를 상대로 하남시 현안사업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특히 하남과 성남 간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터널 필요성과 LED 바닥신호등 업체선정에 따른 논란문제점을 집중 질의하였다.

추 의원은 LED 바닥신호등 업체선정 현황을 설명하며 “현재 우수업체가 몇 되지 않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원칙적으로 우수업체만을 고집하는 문제점이 오히려 소상공인들이 대거 밀집된 조달청 등록 업체의 형평성 논란을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자체의 LED바닥신호등 사업이 조달청 중심으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18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망월천 수질개선’ 정책토론회의 주제처럼 미사강변도시의 망월천 수질오염문제에 대하여 경기도가 직접 관심을 갖고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추 의원은 평소 5분자유발언, 도정질의 등을 통해 하남시민들이 6년간 고통을 받고 있는 망월천 악취 논란은 LH공사와 하남시가 현재 적극행정을 통해서 해결점을 찾으려고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추 의원은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을 상대로 하남선 적자 문제에 대하여 건의하였고, 정부 차원의 국고지원금 확보가 시급함을 강조했다.

추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지자체 재정이 악화되는 등 논란의 불씨는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남선 적자 문제가 빠른 시일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정부에 건의해 달라”며 질의의 내용에 대한 관련 결과보고서를 요청했다.

끝으로 “건교위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부족한 점은 너그럽게 용서바라며, 더 공부하는 자세로 더 노력하겠다”며 “내일 수능의 날인데, 수능을 치르는 가족이 있는 공무원들에게 응원의 인사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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