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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휘 지역위원장 탄핵' 가평군 친민주 인터넷매체 게시글에 당혹..자중지란

[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16일 가평군 지역 A인터넷매체가 '「오만과 비겁’의 정치인 이철휘지역위원장, 민주주의 광장에서 탄핵되어야 한다」'라는 게시글을 지역SNS에 공유하면서 친민주 지역정가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A인터넷매체는 친여성향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지역에서는 '민주당 당론지'라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이다.

최근 SNS게시글에서도 '민주당 대변 언론인의 움직임 좋습니다.' 댓글에 그 동안의 행적에 대한 구독자의 인식이 명확하게 보여진다.

그러한 A인터넷매체가 '국민의힘에서 공천 탈락 후 더불어민주당으로 입당하고 포천 가평 지역위원장직을 맡게 되었을 때 혹자가 그의 정체성에 의구심을 표출하였어도 그의 신념과 철학이 민주당의 가치와 일치 할 것으로 믿었고 그리하여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기를 소망하며 더불어민주당 가평 당원들은 일심으로 그에게 열망을 주었다.'라고 민주당 당원임을 공언했다.

그런데 지역 현안을 외면한 이철휘 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을 지적하며 '가평 민주당, 당원들은 오만과 비겁의 정치인을 민주주의 광장에서 철저히 탄핵하고 시대정신을 읽는 혜안과 카리스마를 통해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이에 대해 지역 민주당 관계자들은 당혹감과 함께 이러한 게시글 배경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역 민주당 관계자는 '존재감 없는 지역당원의 현안 이슈 선점을 위한 무리한 행위'라고 지적 하면서도 지역여론과 향후 대응을 주목하고 있다.

이철휘 의원장은 언론의 지적은 겸허히 수용하는것이 옳은것이며 이를 계기로 더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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