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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희시 의원, ‘재난기본소득 상환계획’ 도민들에게 알려야..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난기본소득 상환계획에 대해 도민들에게 알려 도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희시 의원은 먼저 2020년부터 3차에 걸쳐 재난기본소득을 경기도민에게 지급했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효과를 가져왔음을 밝혔다.

이어 “재난기본소득은 3차에 걸쳐 총 지급된 금액이 약 3조3천800억이 넘는 방대한 재원을 사용하였다”고 말하며 “적지 않은 재정 지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우려의 시선이 있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정 의원은 “이번 지급된 3차 재난기본소득은 초과세수로 지급됐다는 것을 포함하여 재난기본소득의 상환계획 즉, 지역개발기금과 통합정안정화 기금에서 약 2조 가량을 재정안정화계정 기 예치금과 21년도 4회 추경 및 22년도 본예산으로 상환할 계획이 있다는 부분을 도민들이 염려하지 않도록 잘 홍보해주길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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