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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규창 도의원, “경기버스라운지 운영시간 연장 필요” 개선 촉구

김 의원, “경기버스라운지, 3·4층에 있어 이용객 불편”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도의원(국민의힘, 여주2)은 12일 경기교통공사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버스라운지 운영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김규창 의원은 “경기버스라운지 운영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로 되어 있는데 사당역의 경우에는 심야에도 손님이 많고 24시간 운행하는 버스도 있어 이용객이 불편이 많은 것 같다”며 “운영시간을 확대할 계획이 없는지” 질의하였다.

이에 대해 정상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동계시간에는 한 시간 연장 운영하고 있는데 추가로 연장이 가능한지 검토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버스정류장이 1층인데 버스라운지는 3층과 4층에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에 이용에 불편함이 많다”며 “추후 경기버스라운지가 다른 곳에 문을 연다면 이런 점을 고려해서 만들어 달라”라고 요청했다.

정상균 사장은 “버스라운지가 환승 정류장에 입지해 있기 때문에 임대료가 상당해서 한정된 예산으로 임차하다보니 부득이 3층과 4층에 임차할 수밖에 없었다”며 김 의원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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