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12일 경기교통공사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사의 인사운영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오진택 의원은 “공사가 출범한지 1년 남짓 되었는데 퇴사자가 많은 것 같다”며, “연봉이 낮은 건 아닌지 문제점이 무엇이라고 보는가”라고 질의 하였다.
이에 대해 정상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공사의 최초 연봉은 경기도 교통국에서 정한 대로 지급 하였지만 문제가 있다는 내부지적에 따라 일부 조정하였고, 연봉 이외에도 공사의 입지 문제로 인한 통근문제로 있다”고 답했다.
오 의원은 “우수인재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임금체계 등 복리후생에 관한 부분을 꼼꼼히 신경써야 하고, 인재가 성장해야 회사가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경기도 파견공무원이 조직에 불협화음을 일으킨다는 의견이 있는데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검토 바란다”며 경기교통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