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청평8리노인회는 향기더하기 행복 나눔 봉사단과 바자회를 열어 판매대금으로 11월 10일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 7L 60통과 백미 10kg 30포를 청평면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청평8리노인회 회장(김종헌)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참여한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행사를 치렀다.
한편, 안동석 청평면장도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하고 어려운 시기지만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와 함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청평면민들이 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60통과 백미 30포는 11월 10일 청평면이장협의체를 통해 각 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