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위드 코로나에 따른 코로나19 감염병 검사 폭증을 대비하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감염병 검사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충원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위드 코로나에 따른 코로나19 감염병 검사 폭증을 대비하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어떠한 대비를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이에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 뿐 만 아니라 경기도내 민간 검사 기관도 있어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하였다.
이에 문경희 부의장은 코로나19 감염병 검사 폭증에 따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역량에 대하여 도민의 대표로서 파악하고 싶다면서, 관련 자료를 제출하여 주길 요청하였다.
그리고 문경희 부의장은 「경기도 비유전자변형식품의 인증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비유전자변형식품이라는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러한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 제도의 운영 실태 및 그 효과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그리고 최근 이 조례의 개정에 따라 비유전자 검사 대상이 확대되었는데, 이에 따른 준비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도 추가 질의하였다.
이에 오조교 원장은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에 대한 보건환경연구원의 향후 계획 및 청사진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문경희 부의장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하는 감염병 검사, 유전자변형식품 검사는 경기도민의 건강권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역량의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충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길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