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 도내 우수 농식품 판매를 위한 다양한 농촌융복합인증(6차인증) 제품 판촉전을 진행한다.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은 농업인, 농촌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2차(광업, 제조업, 건설업 등), 3차(상업, 금융·보험, 서비스업 등)산업과의 결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사업이다.
우선 11월 15일까지 온라인 수제품 판매플랫폼 ‘아이디어스’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팜아트홀릭, 거산고구마, 좋은술, 하네뜨, 태경F&B, 그린영농조합법인 등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인증 업체 20곳이 참여해 수제청, 꿀밤고구마, 아이스꿀맛고구마, 탁주, 약주, 요거트, 목장우유, 과일청 등 120여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11월 15일에서 21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전략점포 ‘비욘드팜’ 특별전에서는 최소 30% 이상의 할인가로 제품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제일영농 김포금쌀 즉석밥 210g ▲왕의창고 3분 즉석 쌀국수 ▲광이원 한우소고기 볶음고추장 250g ▲누에와나비 모듬쌈채소 800g ▲천년송삼 홍삼농축액 120g 등이다. 가격대는 만 원 이하부터 30만원까지 다양하다.
특히 17일 오후 3시에는 마켓경기 찜과 소식알림 고객을 대상으로 ‘하영농원 꿀고구마 5kg’을 50% 할인 판매하는 ‘쉿크릿 반값’ 행사가 예정돼 있다.
11월 18일에서 21일까지 진행하는 ‘메가쇼 2021 시즌2’에서는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도내 농가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마켓컬리, 롯데마트, 코레일유통 등 73개 대형유통사와 1:1 구매·수출상담회, 입점설명회를 진행한다. ‘메가쇼 4일 상점’도 열어 소비자들에게 도내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영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농촌융복합인증(6차인증) 제품의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전을 기획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