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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규창 도의원, 물류단지 조성에 철도건설 계획 수립 요청

김 의원, 평택항 물류 중심에서 관광중심 항만도약 위해 관광산업을 공사 신규사업으로 추진 주문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도의원(국민의힘, 여주2)은 11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주 대형물류단지 조성과 교통정책에 대해 집중질의 하였다.

김 의원은 “남여주IC 인근 첨단물류센터, 대형할인점, 백화점, 대형식자재유통, 외식프렌차이즈, 신선농산물 유통을 포함하는 대형물류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도로교통 뿐만아니라 GTX를 포함한 철도교통 대책까지 고려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어서 김의원은 “물류단지와 관련해서 화재가 매년 끊이지 않고, 올해도 벌써 5건이나 발생하였는데 주민들이 매우 불안해 한다”며, “물류단지 조성에는 화재 안전에 대한 계획은 없는지” 질의하였다.

이에 대해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최근 국토부에 따르면 물류창고 허가시 화재예방 계획을 반드시 수립하여 제출하여야 승인이 나도록 법제화 하였다”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앞서 오전에 진행된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항에 총 2조 3천억 원을 투입해 여객터미널과 포승~평택간 철도건설을 추진하는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과 전년 대비 24.3% 증가한 평택항의 상반기 물동량을 언급하며 물류 중심에서 관광이 가미된 항만으로의 도약을 위해 공사가 중심이 되어 관광산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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