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 난민공동체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직접 만든 면 마스크 100장을 전달했다.
동두천 난민공동체는 회원 80여 명으로 구성된 올해 창립 4주년을 맞이하는 단체로, 이들 공동체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에도 길거리 청소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왔으며, 며칠 전에는 독거노인들에게도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난민공동체 아미아타 회장은 “코로나19의 종식을 바라면서 회원들이 면 마스크를 직접 만들었다. 우리의 노력이 한국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성스럽게 마스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전해주신 마스크는 힘들어하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