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6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을 위한 ‘2020년 구리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의회 장승희의원, 양경애의원 및 교육 신청자 60여 명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하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확산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구리시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사회적경제 리더 양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5월 6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7회에 걸쳐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사회적경제 개념과 기업가 정신, 사회적기업 인증 절차,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설립 및 운영, 지역 멘토들의 멘토링을 통한 창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이다.
아카데미 수료생들에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 오디션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향후 기초 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는 심화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준수 좌석 배열 및 교육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를 비치 등 강력한 방역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