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김전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어느 정도 안정됐다는 판단에서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한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라 가평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활속 거리두기 정부 지침인 사람 간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매일 2번 이상 환기 및 주기적 소독, 마스크 지속 착용 및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음식점에서 일렬 또는 지그재그로 앉기 등 각 의용소방대장들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가평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미진하였던 업무, 각종 교육·훈련, 등산목 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생활속 거리두기”지침 준수하에 다시 재개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부푼 마음을 가지고 새로이 출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은 “생활속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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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5-07 13:3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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