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각 단체에서 기부한 배추, 무 등의 재료로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총 180가구에 전달했다.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김옥수 회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은 김장이 힘드실 텐데 저희가 보내 드리는 이 김장 김치가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이번에도 이렇게 나서서 따뜻한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와 함께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의 온정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