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왕성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는 11월 9일 2021년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형 사회서비스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왕성옥의원은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금년 9월 제정되어 내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경기도형 사회서비스원 운영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화순 원장은 해당 연구용역이 진행중이며, 이를 반영하여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하였고, 이에 왕성옥의원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방향성 설정이 중요하며, 이를 외주 연구용역에만 의존하면 안된다고 유감을 표시하였다.
추가로 왕성옥의원은 “통합사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1년 예산의 10%가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데 개발비용과 해마다 투입되는 유지보수 등 관리비용을 고려할 때 시급한 사업인지 의문이 든다”며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사업추진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