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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1동, 이웃을 위한 ‘하나더 나눔 사업’ 추진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필품을 취약계층과 나누는 기부 릴레이 진행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 교문1동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생필품 등을 후원받아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하는‘교문1동 하나더 나눔’사업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교문1동 하나더 나눔 사업’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1으로 받은 물품이나 각 가정에서 명절 선물 등으로 받고 사용하지 않은 생필품을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교문1동 주민은 물론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까지 참여하며‘하나더 나눔 기부 릴레이’를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교문1동 한 주민은 “미처 사용하지 못한 물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생필품을 모아 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구리시청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하나더 나눔사업’이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마중물이 되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0일 후원품을 전시하여 취약계층이 후원품을 직접 선택해 가져가는 행사인‘행복나눔데이’를 개최하여 기부와 나눔이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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