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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먹는물공동시설 수질검사 및 시설점검 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조성을 위해 관내 약수터에 대한 수질검사 및 시설점검을 실시한다.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수도과는 입석약수터 등 관내 약수터 22개소를 대상으로 여시니아균 등 47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등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했으며, 5월 6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약수터 시설물을 점검한 후 훼손시설에 대한 교체 및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질검사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먹는물공동시설은 사용이 중지되며 주변 오염원의 제거, 취수시설 보강 및 소독 등의 조치를 취하고 부적합 항목에 대한 재검사를 실시 후 적합할 경우 사용이 가능하다.

김덕현 맑은물사업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고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먹는물공동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먹는물공동시설의 수질 및 시설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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