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는 ‘2022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오는 12월 8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려는 농가이다.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은 20kg 포대 당 1,600원,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은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 정액 지원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미만인 규산 부족 논, 화산회 토양의 밭, 산도가 6.5미만의 산성밭 및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 3년 1주기 방식으로 지원한다. 2022년 공급지역은 창수, 영중, 일동, 이동이며, 2023년은 소흘, 신북, 관인, 화현, 2024년은 군내, 내촌, 가산, 영북, 포천, 선단이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환경산업팀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바람직한 먹거리 생산은 물론, 환경을 되살리는 사업이다.”라며 “신청기간이 지나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기한 내 꼭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