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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재단, 창립기념 가족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개최


[한국뉴스타임=명기자]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 오후 4시 2회에 걸쳐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웰메이드 어린이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를 개최한다.

'목 짧은 기린 지피'는 목이 짧아 놀림당하는 기린 지피가 비슷한 처지의 호피 무늬 얼룩말 통가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그린 어린이 뮤지컬로, 다양성을 인정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그린 작품이다.

이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동화작가인 고정욱 작가가 참여하고 사단법인 하늘에가 연출하는 이번 뮤지컬은 지난 2012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객 13만명 이상을 달성한 웰메이드 어린이 뮤지컬로, 탁월한 구성과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기, 신나는 춤과 노래로 예술성, 대중성, 만족도가 높은 작품이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던 아이들에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을 준비했다.”라며 “배우들이 부르는 노래와 춤, 화려한 의상과 탄탄한 구성으로 문화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의 출범기념 시민문화향유 프로그램 '포·抱·FOR'의 세 번째 기획인 '목 짧은 기린 지피'는 36개월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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