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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명원 위원장, 도내 특별교통수단의 광역이동 불편 해소 조속히 해결되야

김명원 위원장, “도내 교통약자 광역이동 지원을 위한 계획마련 및 정책 시행에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9일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특별교통수단을 활용한 원활한 광역이동 및 광역이동 지원을 위한 광역이동지원센터의 설립을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김 위원장은 “현재 특별교통수단이 거의 각 시·군 내에서만 운행을 실시하여 많은 교통약자들이 지역간 이동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별교통수단 통합운영을 통해 교통약자들이 경기도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대해서 건설국의 의견은 무엇인지”를 질의하였다.

이성훈 건설국장은 “현재 특별교통수단을 통한 광역이동의 불편함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교통공사에서 광역이동지원관련 부서를 추진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해당 부서에서 교통약자들의 광역이동 지원을 위한 계획과 시행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건설국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이성훈 건설국장은 “교통약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기적으로 관계된 내용을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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