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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재활용 체험문화공간 ‘쓰레기 재활용 카페’ 오픈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맑음터공원에 어린이 대상 재활용 체험문화공간인 ‘쓰레기 재활용 카페’를 운영한다.

‘쓰레기 재활용 카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 방법 교육과 재활용품을 소재로 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 체험을 할 수 있고, 업사이클 작품 전시 등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카페는 재활용을 주제로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보다 체험 키트 등을 통해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폐 광고판 키링 키트 15포인트, 폐 우유곽 키트 30포인트, 폐목재 모빌 키트50포인트 등 체험키트를 구입해 소품을 만들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분기마다 바뀐다.

체험키트 구입에 필요한 포인트는 카페 옆이나 관내 주요지역에 설치된 AI재활용 수거기기인 ‘네프론’에 캔이나 페트병을 넣어 적립할 수 있다.

시는 페트병이나 캔을 투입하고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품목별로 분류되어 그에 대한 보상으로 포인트가 적립되는 ‘네프론’을 지난달 23일부터 시내 4개 지역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포인트(1포인트=1원)는 캔은 7포인트, 페트병은 5포인트이며, 2,000포인트 이상부터 1,000포인트 단위로 본인 계좌로 이체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쓰레기 재활용 카페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청소자원과(☎031-8036-6721~2)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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