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동남부발전연구포럼(회장 유광국, 더민주 여주1)는 4일 13시 30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 동남부 지역 도농연계 성장방안 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동남부발전연구포럼 유광국 회장과 연구회 회원인 성수석 의원, 지석환 의원, 김규창 의원, 엄교섭 의원, 김인영 의원, 백승기 의원, 양경석 의원, 이명동 의원, 박덕동 의원, 양운석 의원, 이종인 의원을 비롯한 연구수행기관인 여주대학교 곽윤숙 책임연구원, 김진용, 박윤조 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동남부발전연구포럼에서 추진하는 연구용역으로, 경기 동남부 지역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역 현황 분석 및 지역별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에 반영하려는 목적이 있다.
곽윤숙 책임연구원은 “경기 동남부 인구유입의 증가, 지역 내 세대 간 격차 심화 및 도시와 농천지의 격차 또한 심화되고 있다” 고 말하며, “경기 동남부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별 강점 및 약점을 분석하여 경기 동남부 지역별 우위 분석과 협조체계 방안 마련 연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에 대해 공동모색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 동남부 지역의 연계발전 가능성을 제시하여 추후 입법 및 정책 활동에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안함으로써 경기 동남부 지역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핵심” 이라고 말했다.
경기동남부발전연구포럼 유광국 회장은, “지금까지 경기도는 지속적인 발전계획과 더불어 활용 가능한 정책이 많이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동남부 지역 연구는 경기북부 지역 연구에 비해 미흡한 것이 사실” 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 동남부 지역의 실질적이고 상생할 수 있는 연계방안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남부발전연구포럼은 12월 중 중간보고회를 거쳐 내년 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정책연구용역의 결과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