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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소년, 문화예술 분야에 큰 꿈 펼쳐

제29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3명 수상

[한국뉴스타임=명기자] 하남시는 지난 3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이 주관한 ‘제29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하남시 청소년들이 3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하남시 청소년들은 음악, 무용, 문학 등 7개 종목에 30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2개 종목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 1건, 우수상(경기도교육감상) 1건, 장려상(주관단체장상) 1건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에는 문학 시부문(고등부) 김민준, 우수상에는 한국음악 기악부문(고등부) 강지후, 장려상에는 시부문(중등부) 강규림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는 비대면 또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대면으로 운영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준 하남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에 찬사를 보낸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생기발랄한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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