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1년 제8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독서 친화적 기업 및 단체의 사례를 발굴해 인증서를 부여하는 제도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는 동시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올해 ‘독서경영’을 선포해 임직원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독서를 통해 개인과 조직의 소통 확대와 직원들의 창의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직원에게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휴게실을 북카페로 만들고, 대표이사 추천 도서 선정, 독서동호회 운영 등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왔다. 임직원 도서 기증 이벤트, 동화책 나눔 사회공헌 등 활동을 통해 책을 매개로 대내외 소통도 확대했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직원들에게는 독서가 직원 간 소통의 매개체이자 창의성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통해 내부 소통과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