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권혁무)는 지난 2일 산들바람 작은도서관과 파란나라(대표 한기철)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취약아동 10가구에 사랑의 놀이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놀이상자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 자제와 어린이날 행사 취소로 집에서만 지내고 있는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기부된 놀이상자는 장난감 볼링, 퍼즐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구성되어 있어 놀이상자를 통해 아동 스스로, 혹은 부모와 함께 집안에서도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기철 파란나라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아동이 부모와 함께하는 오감발달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발달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놀이상자를 기부했다”며 “이번 기부로 아이들이 즐거움을 되찾고 나아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사회의 훈훈한 분위기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