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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하남시는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도로명주소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일제조사는 도로명판 2,405개를 포함한 도로명주소안내시설물 17,355개를 조사하여, 망실 또는 훼손되었거나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올 9월부터 정비할 예정이다.

일제조사의 방법은 태블릿PC 스마트KAIS 단말기를 이용하여 시설물 훼손여부를 실시간으로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으로 전송해 인력 및 조사 기간이 상당히 단축 될 전망이다.

또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시민의 불편함이 큰 노후 건물번호판도 정비할 계획이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 조사와 정비로 시민의 주소이용이 편리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특히 탈·변색된 건물번호판의 정비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사용을 위해 노력 할 방침”이며 “하남시 도로명주소 정비대상이 있는 시민은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031-790-6154)으로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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