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는 지난달 28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아동 겨울 점퍼 11벌(14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품을 전달한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박민철 노조위원장은 “노사 합동 봉사 활동으로 진건, 퇴계원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 날개 BOX’를 전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따듯한 겨울 점퍼를 준비했다. 후원품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추천한 아동들 연령대와 성별에 맞게 꼼꼼히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임직원 분들의 이웃을 위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는 지난 2015년부터 명절과 가정의 달, 신학기 지원 등 시기마다 맞춤형 사업으로 후원을 이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천 6백여 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