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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건축교실 첫 성과’ 건축사 무료상담, 주민 관심 높아

하남시에서 주관한 2021년 하남시건축교실 운영 후 첫 성과

[한국뉴스타임=명기자] 하남시는 ‘2021년 하남시 건축교실’의 첫 성과로 지난 2일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해 건축사 무료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건축교실’은 올해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 원도심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주제로 지역 건축사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어 교육을 이수한 건축사가 1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2시~4시) 지역주민들에게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 무료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 장소는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다.

상담은 원도심의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 ▲인허가 절차 ▲관련법률 자문 ▲타지역 사례 안내 ▲사업성 검토(규모, 비용 등) 등 사업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가능하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상담 첫날 꽤 많은 문의가 있어 원도심의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편이었다”며 “이번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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