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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기권,박관열,박덕동의원, 광주시 대중교통계획 수립을 위한 정담회 개최

BRT 버스전용차로 설치운영을 위한 기반시설 검토, 설치기준, 정성적 기준검토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의회 안기권(도시환경위, 광주1), 박관열(경제노동위, 광주2), 박덕동(교육기획위, 광주4)도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청 대중교통과 관계공무원, 전문 교통기술사와 함께 광주시 대중교통계획수립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시도23호선에 BRT 사업이 시행 될 수 있는지 도의원의 검토요청으로 현재까지 진행된 제4차 광주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기관 연구용역의 보고로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시도23호선(전 국도3호선)에 BRT 버스전용차로 설치운영을 위한 기반시설 검토, 설치기준, 정성적 기준검토 등 BRT 운영을 위해서는 총사업비 3천여억 원으로 예산확보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받았다.

그러나 논의 과정에서 시도23호선 중 시급한 교통정체구간에 대한 가변도로 한차선 확대를 위한 구간별 BRT 시행 예산비용을 다시 추산하여 검토하기로 하였다.

관계자와 논의를 한 후 안기권, 박관열, 박덕동 의원은 “광남동의 교통문제 해결과 초월 구간에서 쌍동리 구간 시도23호선에 BRT 설치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하였고, “대중교통의 편리성 확대시행으로 개인차량운행을 최소화하여 탄소제로화에 기여하고 전용주행로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주요 거점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란 간선도로에 버스 통행을 일반 차량과 분리해 운영하는 대중교통시스템으로, 지하철처럼 정류장과 정류장 사이를 정차하지 않고 달려 빠른 통행 속도, 정시성 등을 확보할 수 있는 교통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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