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하남경찰서는 지난 10월 21일 제76회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청년경찰정책단 주관으로 진행한 ‘폴리마켓’의 수익금 968,000원을 사단법인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전달하였다.
하남경찰서는 ‘주민과 항상 함께하는 든든한 이웃’으로 지난 10월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시민공원 보행로에 112 신고 노면설치, 사회적 약자 의료지원 업무협약 등을 통해 시민 치안안전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동의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이번 경찰의 날 행사로 청년경찰정책단이 주관한 ‘폴리마켓’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관내 경찰들이 서로에게 나눔과 판매를 진행함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세계적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버리기 보다 서로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재활용하고 그 수익을 시민과 나누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대형 서장은 “경찰이 진행하는 차안안정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진행함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지난 3월 1급지서 승격 이후 우리 하남경찰은 시민 속으로 더욱 찾아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하남 경찰들이 하나되어 폴리마마켓을 진행하고 그 수익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 하남경찰은 지역의 유관기관과 연계하며 치안유지를 넘어 든든한 이웃으로 안전한 하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영 회장은 “무엇보다 한마음 한뜻으로 ‘폴리마켓’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그 수익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해 주신 이대형 경찰서장님과 하남경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는 하남경찰과 함께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이점복 재무이사, 이수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