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구리시 꿈드림센터)는 지난 10월 27일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제4회 꿈울림진로페스티벌’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리시 꿈드림센터를 다니며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석한 청소년 정나영 양은 본인이 디자인한 마스코트 ‘꿈찌’로 청소년 홍보 공모전 ‘끼쟁이 선발대회’부문‘금상’을 수상했으며, 구리시 꿈드림센터는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 감정교육 프로그램인 ‘그 감정 다 누가 붙여 줬을까’로 ‘동상’을 수상했다.
안승남 시장은“앞으로 구리시 꿈드림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재능을 가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금상을 수상한 정나영 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구리시꿈드림센터와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꿈드림센터는 청소년 자치위원회, 동아리, 성장캠프, 직장체험, 멘토링, 문화체험활동, 예체능활동 등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리시 청소년 대표단 ‘청소년자치위원’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