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2일 대전 유성구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교육지구는 지역에서 민‧관‧학이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협력 사례를 만들고 온 마을이 참여하는 마을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대전 유성구 등 12개 지역이 신규 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조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혁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강조해왔다고 알려졌다.
조승래 의원은 “유성을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용래 구청장과 구청 공직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대전과 유성의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배우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