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2일 평내호평역 앞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인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안전속도 5030’과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교통약자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거리두기 수칙 개편 이후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기여하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800세트를 나눠 주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는 11월 이후에도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주기를 당부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어린이들과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코로나 위기 극복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교통질서 준수 캠페인과 함께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한 환경 정화 활동,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