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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온·오프라인을 통한 자원순환 아나바다 장터 개최


[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3일까지 온·오프라인 자원순환 아나바다장터를 운영한다.

자원순환 아나바다장터는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장난감을 구매할 수 있는 중고장터로, 개인 또는 어린이집으로부터 기부받은 장난감 판매 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 영유아 가정에 기부된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 9월부터 개인과 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에서 약100여 점의 장난감을 기부받았으며, 11월 6일까지 ‘소흘아이사랑놀이터’에서 오프라인으로,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다.

전혜경 센터장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문제 인식을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매년 장난감 기부와 아나바다 장터, 장난감 수리병원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참여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기부문화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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