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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66사단 김원식 소령,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한국뉴스타임=명기자] 66사단 김원식 소령은 10월 29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66사단 김원식 소령은 “직업 특성 상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근무하던 중 전입을 오게 된 가평은 첫아이의 임신과 출산으로 의미가 있는 지역이며, 큰돈은 아니지만 조금씩 실천하는 마음을 갖고 모아온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기탁 소감을 밝혔고,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돕기의 온정을 통해 자녀에게 귀감이 되고, 군인임과 동시에 가평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작은 나눔부터 꾸준히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준 66사단 김원식 소령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3월에도 66사단 김원식 소령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하여 가평군 보건소에 생수(500ml) 1000병을 기증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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