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은 쓰레기 감량 및 배출 문제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3색존[ZONE]을 추가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3색존[ZONE]은 ‘음식물, 일반, 재활용’ 쓰레기를 색상별로 구분해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환경 개선 사업으로, 다산2동은 지금지구 상가 밀집 지역과 가운초 일대 등 쓰레기 배출량이 많고 분리수거 배출이 취약한 곳을 선정해 3색존[ZONE]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다산2동은 3색존[ZONE] 주변에 클린 화분을 설치해 쓰레기 배출 취약 지역의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박승복 다산2동장은 “앞으로도 3색존[ZONE]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해 ‘생활 쓰레기 20% 줄이기’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다산2동은 ‘플로깅 데이’, ‘싹쓰리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ESG 행정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