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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농업협동조합, 코로나19 위기에 지역사회 희망메시지 담아 후원금 1500만원 전달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미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경순)은 지난 4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경기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미금농협사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미금농업조합장과 후원금을 지정 기탁 받은 호평동, 금곡동, 다산1동 각 행정복지센터장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호평동, 금곡동 다산1동에 500만원씩 지정기탁 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최경순 조합장은 “미금농협은 모든 조합원의 관심으로 성장해왔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조합원들에 보답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전달 된 후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원 약 1,990명으로 구성돼 금곡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미금농협은 호평ㆍ평내ㆍ금곡 등 상리 지역과 양정ㆍ지금ㆍ도농동 등 하리 지역 등 총 6개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지원금을 기부하고 2010년부터 장학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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