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다산1동에서는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 까지 왕숙천 구간(1.3km)에 수해쓰레기와 낙엽을 집중 수거하는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염원의 하천 유입을 방지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태하천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됐으며, 하천변에 장마 등의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청소인력을 투입한 결과 현재까지 약 1톤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보였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남양주시의 중심 하천인 왕숙천이 주민들에게 한층 더 쾌적한 휴식처로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후대에게도 쾌적한 생태하천을 전해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에서는 하천의 순기능을 유지하고 주민들이 보다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단체의 협조를 받아 플로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왕숙천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