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외식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BHC 퇴계원점(대표 김문기)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BHC 퇴계원점에서는 매주 수요일 치킨 5세트를 후원하고 있으며,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오후 4시에 매장에 들러 저소득 가정에 직접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BHC 퇴계원점 김문기 대표는 “지역 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과 읍사무소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용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결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매주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 소상공인들도 많이 힘드실 텐데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 가정 외식 지원 사업을 위해 페리카나 퇴계원점에서는 매주 치킨 3세트, 퇴계원 먹자골목 상인회에서는 매월 치킨 4세트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