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포천시는 근거리 생활권 내 시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행복학습센터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1년 소흘읍, 군내면, 영중면, 영북면, 이동면, 화현면 6개 주민자치센터가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되어 지역 거점 평생교육기관 역할 수행하고 있으며, 평생학습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주제별 맞춤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디지털 역량강화 및 소외계층, 시민참여 및 가족친화, 힐링건강, 노인친화, 생태․친환경, 복합예술특화 등 주제별 17개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천여 명의 포천시민이 평생학습센터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지역특화 및 공익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지역 생활권 내 부족한 공공영역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발판이 되었다. 행복학습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늘 열려있는 배움터로 발전하는 평생학습도시 포천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