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2년 예산편성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요 업무계획 시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7일차이자 마지막 날이었던 22일에는 환경관리사업소 5개부서(환경과, 자원행정과, 공원녹지과, 수도과, 하수과) 각 부서장들의 2022년 주요업무 계획 설명과 참석한 시민들의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환경과는 ▲환경교육도시 조성 ▲아이스팩 재활용 실천운동 ▲그린모빌리티 보급 및 인프라 구축 ▲온실가스 감축 ▲미니태양광 발전소 확대 보급 ▲구리시민햇빛발전소 설치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추진방안 등을 설명하면서 우리家그린「그린뉴딜, 구리」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원행정과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 ▲도로환경 감시단 운영 활성화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자원회수시설 운영 ▲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 민간투자사업 추진 ▲재활용 동네마당 ▲구리시 시민알뜰 벼룩시장 ▲IoT스마트 무인분리수거함 ▲ RFID종량제 기기 설치 등을 설명하면서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공원녹지과는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한뼘정원⸱쌈지정원 조성 ▲시민정원사 양성 사업 ▲신나는 몸놀이터 조성사업 ▲장자호수생태공원 확장 조성사업 등을 설명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생활밀착형 정원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수도과는 ▲상하수도 요금 스마트 ARS 납부 시스템 구축 ▲스마트 상수관망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상수도 노후시설 개선을 통한 깨끗한 수돗물 공급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 등을 설명하였고, 특히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의 지속적인 시행을 통해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수과는 ▲곤충생태관 개선 ▲하수도시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도로자동청소시스템 운영 ▲ECO 스마트 재이용수 공급기 운영 ▲하수처리장 시설 개선 등을 설명하며, 사람과 자연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위한 통합 물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가 2022년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사업들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을 끝으로 총 7회에 걸친 ‘2022년 구리시 주요업무계획 시민설명회’가 마무리 되었으며,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은 긴밀한 검토를 거쳐 2022년 업무 계획과 예산편성에 반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