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22일 영중면 38선휴게소에 있는 6.25참전기념비의 잡목제거 등 주변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영중면 이장협의회, 사격장대책위원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지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방부 지역협력관 및 대한민국 6.25 참전 자원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임석환 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과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고귀한 정신을 잊지 않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추운날씨임에도 여러단체가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임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아침 일찍부터 나와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