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아기자기한 재미와 교류가 성황을 이루는 설악눈메골 ’도깨비마켓‘이 개장했다.
23일 가평군 가평군 설악면 눈메골시장에서 2021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도깨비마켓‘이 공식 개장되었다.
마켓을 찾은 지역 주민들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이날 오픈식에는 가평군의회 연만희 부의장, 이상현 의원,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 가평군 김성기 군수 대리참석 김구태 경제산업국장, 이범주 설악면장, 이승규 일자리경제과장, 안덕준 주민자치위원장, 백종민 상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도깨비마켓‘ 개장을 축하했다.
설악면 ’눈메골시장‘(상인회장 백종민)에서 진행하는 2021 경기발전형 상생 공유마켓 육성사업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과 공유를 주제로 내달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총 7회가 설악눈메골 광장을 중심으로 체험, 놀이, 판매,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이번 눈메골 ’도깨비마켓‘은 지역 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브랜드를 만들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경기도와 가평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상인, 소비자가 어우러진 공유마켓으로 지역의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 개발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설악눈메골 도깨비 마켓은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코로나19 정부 운영 방역지침을 지키며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셀러 핸드메이드 상품, 지역 특색음식 판매, 정크아트 전시, 체험, 10월 할로윈체험, 11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민속놀이체험, 달고나 만들기체험, 다문화·지역주민, 관광객을 위한 추억의 사진관 운영, 가족과 함께 즐기는 공연 ’설악 비긴 어게인‘, 설악 반짝반짝 나만의 빙수 만들기 등 매주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