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1일‘인창중앙공원 공영주차장’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준공 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사전점검은 주차장 준공 전 시민들의 주차 공간 이용 시 불편 사항 등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창중앙공원 공영주차장’은 인창동 309-2번지 인창중앙공원 지하에 99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공사이다. 사업비 7,757백만원(국 2,000 / 도 1,387 / 특조금 2,350 / 시 2,020)이 투입되며, 지난해 8월 4일 착공하여 금년 10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주차장 주변은 자가 주차 공간이 없는 단독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과 대형병원, 장례식장, 마트 등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이다.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던 인창중앙공원 일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현대식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차 편의 제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까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