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경기도 평화시대 발전 포럼」(회장 최경자 의원, 더민주/의정부1)은 지난 10월 21일 13시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경기 북부지역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시행해 온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경기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성과 분석 등을 통하여 경기남부와 북부지역으로 구분하여 분석하고, 북부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이근화 교수는 경기 북부지역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 마련과 관련한 그 동안의 추진과제 분석 결과를 보고하면서, 유형별 사회적 가치창출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재정지원,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생태계조성의 중장기적인 정책 지원, 사회적기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광고 및 홍보 지원을 정책대안으로 제시했다.
연구단체 회장인 최경자 의원은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대안을 중심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사회적경제 분야에 행정․재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조력하겠다”고 밝히면서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포럼」에서 추진되었던 정책연구용역 분석결과를 경기 북부발전 및 경기북도 설치 추진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0대 의회에서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포럼」 주최로 추진되었던 정책연구용역은 첫 번째로 ‘경기도 분도 논의 배경과 경기북부 발전의 방향’, 두 번째로 ‘평화통일특별자치도 설치 논의에 따른 재정확충 방안’, 세 번째로 ‘행정구역 분리가 북부지역 시․군의 균등한 복지행정서비스와 생활복지 SOC시설 지원에 미치는 영향’에 이어 이번 연구용역이 네 번째이다.